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미니소드2 : 떨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2 : Thursday's Child)'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7일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소드2 : 떨스데이즈 차일드'는 5월 30일 자 주간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5월 16~22일)에서 15만 2,767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해당 랭킹에 6번째 1위를 차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국내·해외 아티스트 통틀어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공동 1위가 됐다. 이들은 미니 2집 '꿈의 장: 이터니티 (ETERNITY)'를 시작으로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일본 첫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에 이어 미니 4집 '미니소드2 : 떨스데이즈 차일드'까지 6개 앨범으로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