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ESG 나눔경영' 광폭 행보

텃밭가꾸기·면역밥상 등 진행



코스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안점을 둔 사회 공헌에 매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강서구·영등포구 텃밭 가꾸기’ 지원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영등포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구청·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지역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K-FOOD 면역밥상’,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용품을 전달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입각해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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