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총상금 100억원 트레이딩 대회 ‘WSOT 2022’ 개최

지난해 보다 상금 규모 대폭 늘려
참가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인 ‘월드 시리즈 오브 트레이딩(WSOT) 202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비트는 가상자산 전문 트레이더들을 위해 매년 WSOT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800만달러(800만 USDT)의 상금을 내걸었다. 상금 규모가 다른 가상자산 관련 대회보다 월등히 커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바이비트는 이외에도 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WSOT 2022’는 바이비트 가상자산 트레이딩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의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팀전이나 개인전 중 선택해 등록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등록 혜택과, 최대 40%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팀전은 총 상금이 600만 USDT이며 개인전은 총 상금이 100만 USDT다. 이 밖에 별도로 마련된 스피드 존 상품으로 100만 USDT가 제공된다.


WSOT 2022 대회 팀전 팀 대표 신청기간은 5월 27일 오전3시부터 6월 26일 오후 7시까지다.


대회 참가를 원한다면 바이비트 메인계정에 500 USDT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기타 마켓 메이커와 프로(Pro) 사용자는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팀전에서 팀장이 되고, 해당 팀이 상위 10위 안에 들면 팀장이 팀전 총 상금의 20%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팀원 수가 10명 이상인 팀의 경우 최대 4000달러 상당의 추가 혜택과 인기 NFT,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20%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팀장 외 팀원과 개인전에 참여하는 트레이더들도 25일간 매일 500비트다오(BIT)를 증정하는 복권, 바이비트 신규 사용자를 위한 최대 30달러의 증정금, 최대 50달러에 달하는 얼리버드 증정금, 인기 NFT 증정,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2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벤 조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게이머, 거래자 및 팀이 경쟁의 정신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 토너먼트에서 자신을 구별하도록 격려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상자산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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