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IPO 추진에 이틀 연속 강세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지분 38.6% 확보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최대 주주인 지니뮤직(043610)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3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지니뮤직은 전거래일보다 5.56% 오른 5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니뮤직은 전날 10.88% 오른 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밀리의 서재가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는 소식이 지니뮤직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 투자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니뮤직은 지난 해 9월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464억 원에 인수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회사로 약 50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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