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범어자이' 6월 분양

내달부터는 이들 지역서 신규 단지 공급도 속속 진행돼 많은 관심 예상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등 전통적인 부촌 지역들이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으로 또 한번 가치상승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입지를 갖췄지만 오래된 아파트 등 노후주택이 많았던 곳들로,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새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촌으로 탈바꿈되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로 지역 부유층이 모여 사는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구, 서울 강남 등지에서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부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화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부촌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6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는 신규 분양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성구 범어동에서는 GS건설이 6월 ‘범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범어동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45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이 구성된다.

단지는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의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되어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주요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다. 범어자이는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최고의 주거지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바로 옆에는 야시골공원이 있어 쾌적함까지 더해졌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자이만의 혁신설계로 대구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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