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투표소가 설치된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가 1일 치러진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는 79.1%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 이 후보는 16.3%로, 오 후보와 62.8%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한편 JTBC 출구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78.3%, 이 후보가 18.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