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더 킬러' 장혁의 누아르는 계속된다…독창적 액션 쾌감 예고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스틸/사진=아이에이치큐 제공

배우 장혁이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킬러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액션 영화다.


장혁은 영화 '강릉', '검객', '화산고'를 비롯해 드라마 '추노', '아이리스2', '보이스'를 통해 탄탄한 액션 연기를 이어왔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으로 분해 액션 캐릭터의 계보를 새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의강은 은퇴 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중 범죄 조직에 의해 잠자고 있던 킬러 본능을 다시 일깨우는 인물이다. 자신을 건드린 적은 끝까지 쫓아 숨통을 끊는 무자비한 킬러 의강과 무협극부터 누아르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장혁이 만나 어떤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지난 4월 개최된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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