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부천 소사 ‘현대프라힐스’ 견본주택 개관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아산

현대아산이 경기 부천시 소사역 인근에 지어질 주상복합아파트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지하5층~지상29층 2개동 총 160세대(전용면적 71~74㎡)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세대가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주변 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소사역이 있다. 이중 서해선은 내년 1월 김포공항(지하철 5·9호선)을 거쳐 일산 대곡역(지하철 3호선)으로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와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원초를 비롯하여 부천일신중, 소사중, 소명여자중·고, 시온고, 역곡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종합시장 등이 가까이 있다.


한편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개발 등 남북경협사업 맡아온 현대아산은 2005년 종합건설면허를 취득해 지난해 1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아파트는 현대아산이 지난 4월 론칭한 주택브랜드 ‘현대프라힐스’를 적용한 첫 번째 주상복합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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