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케어 솔루션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웰스 스마트 미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웰스 스마트 미러‘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을 적용한 지능형 거울이다. 피부 진단 기능을 실행한 후 안내에 따라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으면 AI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얼굴 전체의 피부 상태를 모공, 주름, 트러블을 기준으로 진단하고, 각 부위별 측정 결과를 한 화면에 표시해 준다.
모든 피부 진단 기록은 ‘포토 히스토리’에 저장 및 관리되어 최근 기록과 비교하며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셀프 케어를 선호하는 홈뷰티족들을 위해 피부 진단 결과에 따라 28일간의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이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은 웰스의 다른 홈뷰티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있다는 점이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웰스 LED 마스크’와 같은 웰스의 홈뷰티 디바이스를 스마트 미러에 등록하면, 각 제품을 사용할 때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춰 사용법과 관리 부위를 거울에 표시해 준다. 특히,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은 부위는 붉은색으로 나타냄과 동시에 케어 시간도 자동으로 세팅해준다. 덕분에 사용자는 집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없이 피부 재생, 보습, 탄력 등 다양한 피부관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웰스 스마트 미러‘는 장기할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 월 할부금은 월 3만2900원(4년 약정기준)이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LED마스크가 포함된 뷰티 패키지로 구매하면 기존 할부금 대비 22% 저렴한 7만3900원(4년 약정)에 수분크림 ‘딥 모이스쳐 하이드레이팅 젤’ 12개를 정기 배송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지난 2019년 홈뷰티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계속해서 홈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월 3만원대 비용으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실속을 중시하는 홈뷰티족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