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홀로서기 후 첫 컨퍼런스…“발전된 클라우드 생태계 만들 것”

3개 트랙서 14개 세션 진행
사업 부문별 기술·전략 공유

사진제공=NHN클라우드

NHN(181710)클라우드가 오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메가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NHN Cloud make IT’는 올해 4월 NHN클라우드가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진행하는 첫 컨퍼런스다. ‘클라우드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사업 부문별 선진 기술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가 ‘고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NHN클라우드’라는 주제로 행사 포문을 연다. 이어서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백남기 인텔코리아 부사장이 “‘The answer to ‘Why NHN Cloud’”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 세션으로는 3개 트랙에서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총 14개 발표가 마련된다. NHN클라우드를 비롯한 그룹사와 외부 업체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올인원 통합 메시징 서비스 ‘NHN Notification 서비스’ △딥러닝 문자 인식(OCR) 서비스 성장기 △게임 쾌속 개발을 위한 게임플랫폼 활용 등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전달한다. 아울러 참가자가 직접 클라우드와 두레이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NHN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서 가진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미래 고객사 및 개발자와 더불어 발전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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