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112040)가 글로벌 크립토 벤처 캐피털 펀드인 NGC 벤처스의 세 번째 펀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위메이드 외에도 바벨 파이낸스, 후오비 벤처스, GBIC 등이 참가한 이번 펀드는 약 1억 달러 모집에 성공했다. 이 펀드는 탈중앙금융(디파이), 블록체인 게임,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초기 단계의 웹3.0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7년에 설립된 NGC 벤처스는 글로벌 탑티어 크립토 펀드 중 하나로, 솔라나, 오아시스, 바벨 파이낸스, 리퍼블릭, 알고랜드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글로벌 확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로저 림 NGC 벤처스 공동 설립자는 “세계적으로 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웹3.0의 다음 시기를 형성하게 될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