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예비·초기창업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스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제공으로 조기 사업화 와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스타트캠프는 지난 5월에 진행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선정평가에서 선발된 26팀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증가와 창업 도전의식 및 동기 부여, 프로그램 홍보방안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에 따라 구미강소특구 사업 소개, 이노폴리스캠퍼스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템 검증,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해 구미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