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7월 출시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먹깨비는 민간배달앱과 대비해 광고비나 가입비가 없고, 수수료도 1.5%로 책정해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한다.
또 10%할인 판매중인 성주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각종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업체와 고객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 신청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온라인(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어플)으로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전화상담을 통하면 당일 즉시 입점된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10개 시·군에서 8218업체가 가입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