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 완화 카드로 ‘패닉바잉’ 시그널을 알려준 데 이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25일부터 연 1.50%인 기준금리가 1.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지난 4월 연 1.25%에서 1.5%로 인상한데 이은 추가 조치로 2007년 7, 8월 이후 14년 9개월 만에 두 달 연속 금리가 오른 것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사실상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부동산 시장에서 설 수 있는 입지가 좁혀졌다. 부동산 구매를 저울질할수록 더 높은 가격에 부담감만 가진 채로 부동산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는 분위기마저 감돈다.

실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원자재·식자재 가격 상승세에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6·7월에 두 번 연속 ‘빅 스텝(금리를 0.5% 올리는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을 금리 인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을 놓고 보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은 계속 이어질지도 모른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기준금리 인상분을 반영하면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16만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라면서 “특히 기준금리가 인상이 이어질수록 주담대 금리는 연 최고 7%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구매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자 부담 금액의 증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로 쏠리고 있다.

분양가에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은 액수가 크다 보니 납입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큰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건설사에서 이자를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는 실제 계약자가 부담하는 이자가 전혀 없어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서 자유롭다는 장점과 분양가격 인하 효과를 지니며,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따른 리스크 헷지(Hedge)를 위한 최적의 부동산 구매 수단으로 손꼽힌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아끌레르 광진’은 이러한 보기 드문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세운 단지 중 한 곳이다.

주식회사 월송홀딩스(시행)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짓는 ‘아끌레르 광진’은 중도금 대출이자를 계약자 대신에 시공사가 부담하여 계약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금 무이자는 이자후불제 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이자후불제의 경우 준공 후 입주 시에 이를 부담해야 하는데 향후 기준금리가 최고 8%대까지도 갈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부담이 큰 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이어 ‘아끌레르 광진’은 원룸 위주였던 기존 오피스텔 상품과 달리 전용면적 45㎡ 총 154실 전체를 복층형 구조로 공급하여 타입에 따라 약 17~19㎡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소형 아파트는 물론 일반적인 오피스텔보다도 더욱 높은 공간 효율성과 실사용 면적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아일랜드 식탁에 이어 프리미엄 냉장고, 전기쿡탑, 전기오븐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생활가전까지 기본으로 제공돼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지만, 단지 안팎으로는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아끌레르 광진’은 침실과 거실, 주방이 모두 분리되는 평면으로 내부가 구성된다. 수요자들은 이를 통해 독립성과 자유로움을 누비며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 루프탑 인피니티 풀(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라운지 등이 갖춰져 품격 있는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서울의 핵심 지역인 광진구에 속해 있는 만큼 단지 가까이에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도 있다. ‘아끌레르 광진’은 2호선 구의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도보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을 이용해 잠실과 강남, 을지로와 시청 등으로 이동이 쉽고, 삼성GBC와 잠실MICE가 반경 3km 내에 있어 이곳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또 잠실대교와 청담대교 등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와 건국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들어서 있다.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서울 도심에서 쉽게 만끽할 수 없었던 자연환경도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아끌레르 광진’은 영국 런던의 ‘카나리워프’처럼 수변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 되는 한강과의 접근성을 확보한 데다 구의역 KT, 동서울 터미널 개발사업을 비롯해 구의역 일원 도시재생 그리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담긴 2호선 지하화 사업 등 서울시 내에 진행 중인 대형 개발호재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누릴 수 있다.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는 상황 속에 ‘아끌레르 광진’은 중도금대출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하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리스크 헷지 및 자금조달의 부담을 크게 낮추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에게 최적의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아끌레르 광진’은 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진구 능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