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품 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 캣’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뉴얼 된 퓨리나 원 캣은 기존 건식 제품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비타민·오메가 지방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퓨리나 원 캣은 총 7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1세 이하 키튼 △비뇨기계 관리 △성묘용 피모 & 헤어볼 관리 △실내 고양이 △건강한 체중 관리 △7세 이상 노령묘 등 6가지 제품은 순살닭고기를 제1원료 사용한 제품이다. 닭고기를 싫어하는 고양이를 위해 순살연어·참치를 제1원료로 사용한 △1세 이상 성묘용 연어&참치도 출시했다.

포장에도 변화를 줬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신제품의 포장에 면역력 향상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포장은 친환경 제품의 일환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했다”며 “2025년까지 생산하는 제품의 모든 포장재를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바꾸고 플라스틱 사용량은 3분의 1까지 줄일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