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M365 도입

딥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원년으로 선포
M365 최고 수준의 E5 보안 패키지를
본사에서 공장까지 전사 적용

GS칼텍스 직원들이 여수 공장에서 M365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GS칼텍스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를 전사 도입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365에 △아웃룩(Outlook)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과 강력한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GS칼텍스는 2022년을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즈니스와 디지털 영역에서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M365 도입을 통해 우선 통합형 모던워크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 플로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M365 기반의 협업 시스템이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로든 똑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회의 참여를 할 수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M365에 국내 최고 보안 수준의 E5 라이선스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용자, 접속 위치, 디바이스 정보·상태를 확인하는 인증 체계를 통해 업무용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해 민감한 내부 데이터는 외부 유출의 위험에서 보호 받고 문서 작성자는 문서를 추적, 회수할 수 있는 권한도 갖는다. 이재준 GS칼텍스 DX센터장은 “M365 E5 적용을 통해 안전한 AAA(Anywhere, Anytime, Any device) 환경을 구축한다”며 “이러한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