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성장 촉진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4대 미래성장산업(디지털문화콘텐츠·바이오·패션 및 스마트섬유·지능형ICT) 집중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산업 혁신성장 level-up 프로젝트’의 지원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통합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미래성장성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 경영역량(ESG) 강화 및 인식개선 활동 추진을 협력한다.
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미래성장산업 분야 선도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