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 미 주정부 대표부협회와 업무 협약

국내 최초 바이러스·박테리아 박람회 '바이백 2022' 다음달 18~19일 코엑스서
ASOK, 미 19개주 관련 기업 참여 독려키로…주최측은 공동홍보 등 혜택 제공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박람회, 美 주정부 대표부협회와 업무협약




이용준(왼쪽부터) 메이커스 유니언 대표, 서영호 미국 주정부 대표부협회(ASOK) 회장, 김성수 코이코 대표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메이커스유니언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인 ‘바이백 2022’ 주최 측인 메이커스유니언과 코이코는 미국 주정부 대표부협회(ASOK)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ASOK은 미국 19개주의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백 2022 참여를 독려하고 부스 참여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해당 참여 기업에 부스를 제공하고 공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ASOK는 1989년 발족된 외국계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오리건,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등 19개 주정부 한국 사무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미 간의 투자, 무역, 문화, 관광, 교류 및 기술협력 등 경제교류 촉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제1회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는 다음달 18~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진단·방역, 미생물활용 F&D, 제약·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R&D 등 5개 분야 100여 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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