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뒤 "열 받는다"…주차 차량 4대 파손 외국인 입건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제공=픽사베이


홧김에 레저시설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몽골 국적의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9일 포천시 내촌면의 한 레저시설에 잠입해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몽골 국적의 30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는 등 차량 4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부부싸움 뒤 음주 상태에서 홧김에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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