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2’ 스틸/사진=NEW 제공
영화 '마녀2'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감독 박훈정)는 개봉 첫 주말 ‘범죄도시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00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5만 8천여 명을 기록했다.
해당 영화는 지난 6월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기도 했다. 단 5일 만에 영화 '범죄도시2'에 이어 2022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마녀2'는 개봉 5일 연속 영화 '범죄도시2', '버즈 라이트이어', '브로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마녀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