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렉스엠 제공
가수 임한별이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플렉스엠은 공식 SNS를 통해 임한별의 신곡 '비가 오는 밤이면'의 보이스 및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보이스 티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풍경과 함께 임한별의 청아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티저는 신곡 제목인 '비가 오는 밤'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미지 티저는 '비가 오는 밤이면'의 이별 감성을 고조시킨다. 손끝으로 비를 느끼는 여자의 모습은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혼자 켜져 있는 스탠드는 쓸쓸한 분위기를 더한다.
'비가 오는 밤이면'은 비 내리는 날을 겨냥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을 그린다. 임한별이 새롭게 전할 이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넌 나의 전부'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Mnet 예능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의 보컬 마스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와 함께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체 불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임한별의 '비가 오는 밤이면'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