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된 이날 선발전 결승에서는 강릉시청의 팀킴을 준결승에서 꺾고 올라온 춘천시청이 경기도청을 7-4로 누르고 우승하면서 태극 마크를 달았다.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서울시청이 경북체육회를 상대로 7-3으로 승리하였다.
파이모아코리아 서효정 대표는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이 평창 올림픽을 통해 국민적인 응원을 받는 종목이 되었다”면서 “좋은 결실을 맺은 선수들과 함께 묵묵히 훈련을 견뎌낸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모아코리아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WBC ASIA 복싱 경기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