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한내공원 물놀이장. 사진 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여름을 맞아 25일부터 5곳의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5곳의 물놀이장은 △각심(월계2동 555) △공릉동(공릉2동 63) △들국화(중계2,3동 501) △느티울(상계6,7동 741) △한내(월계3동 1-1) 공원에 있다. 공릉동·들국화 등 4곳은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각심어린이 공원은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7~8월 중 1달 만 이용 가능하다. 각 물놀이장은 안전을 위해 40~50분 간 가동 후 10~20분 간 휴식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릉동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의 물놀이장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4회 운영되며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5회 운영된다. 공릉동 물놀이장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3시 50분, 주말 정오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다. 우천 시에는 가동 중지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