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컴퍼니 김준성(오른쪽에서 두번째) 본부장이 대전시 김명수(″첫번째) 과학부시장으로부터 스타기업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앤씨컴퍼니
바이오테크노기업 디앤씨컴퍼니는 바이오메디컬 부문 2022년 대전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디앤씨컴퍼니는 산업과 생활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활용 중인 QR코드에 특수디자인과 난수코드를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는 홀로그램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보안기술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올해 대전시 스타기업에는 바이오메디컬, 지능형로봇, 차세대 무선통신 등 3가지 분야에서 디앤씨컴퍼니를 비롯해 비노크, 휴마스, 레이트론 등 모두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총괄본부장은 “QR코드의 빛반사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진전된 위변조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상용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선정 스타기업은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자격이 유지되며 성장 전략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맞춤형 사업화, 조직 진단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