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충남 서산 뱅길이 마을서 여름철 농가 일손 보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을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최 대표와 NH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은 이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와 양파 수확작업 등을 하며 바쁜 여름철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사진 제공=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 양파 수확작업 등을 실시하며 여름철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