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앱코(129890)는 오광근 대표가 지난 22일 개최된 ‘2022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앱코는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기업으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비롯한 게이밍기어 및 PC 관련 기기를 판매한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국내 게이밍기어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영업활동이 어려웠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PC방 영업 활성화와 그래픽카드(GPU) 가격 정상화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게이밍기어 외 스마트스쿨 충전함 사업 부문에서도 올해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인이자 앱코 대표이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