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강에 참여할 여름방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은 다음달 25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마을강사들이 4차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을 교육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메이커, 스마트 전등 제작, 메타버스로 탐험하는 양천공원,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등이다.
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5000 원(재료비 별도)이다.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여름방학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