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프렌즈가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스포츠 매칭 플랫폼 뚜잇(DDOIT)이 흥행가도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7월 중으로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뚜잇은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평점 4.8점을 상회하는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서비스를 론칭한 뚜잇의 코로나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많은 스포츠 팬들이 잇따른 관심을 가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축구와 풋살 스포츠 매칭 플랫폼의 인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축구의 본고장인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방역조치를 완화하면서 스포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 매칭 플랫폼의 수요 또한 나란히 증가하고 있어 뚜잇의 너드프렌즈가 전략적으로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대중들로부터 서비스 경쟁력을 검증받은 뚜잇은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해외 파트너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축구에 관심이 무척 높은 영국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마쳐진다면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 시장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번 발표와 더불어 뚜잇의 대표(너드프렌즈, 이승환)는 “국내 서비스 론칭 이후 기대 이상으로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당초 계획보다 해외 진출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국 시장은 글로벌 무대에 데뷔하기에 가장 이상적이고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다각도로 전략을 기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