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오른쪽) 이사장과 한국나무의사협회 김판석(왼쪽) 협회장이 ‘나무의사 교육 활성화 및 수목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나무의사협회와 지난 24일 ‘나무의사 교육 활성화 및 수목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나무의사 교육을 활성화하고 및 수목복지서비스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나무의사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업모델 개발 및 정보교류 협력 △식물 생육·병해충 등에 관한 정보 교류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협력 △수목원내 산림병해충 등 수목생육상태 진단·처방 자문 및 현장교육 장소 활용 △수목진료 관련 활동에 대한 공동홍보 및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한국나무의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