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후회했다"…10살 아들, 람보르기니 운전대 잡았다 '쿵'

자동차 매장 방문했다 접촉 사고 일으켜

트위터 캡처

미국 영화배우 벤 애플렉이 10살 아들에게 고급 승용차 람보르기니 운전대를 맡겼다가 경미한 접촉 사고가 났다.


2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아들 새뮤얼 가너 애플렉과 함께 베벌리힐스의 고급 차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사고가 벌어졌다. 매장을 둘러보던 새뮤얼은 “운전석에 앉아보고 싶다”며 아빠를 졸랐고 벤은 이를 허락했다. 하지만 새뮤얼이 노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에 올라 운전대를 잡자 갑자기 시동이 걸렸다. 새뮤얼은 얼떨결에 차를 후진시켰고 람보르기니는 뒤에 주차된 BMW 차량과 살짝 부딪혔다.


새뮤얼은 접촉 사고가 나자 람보르기니에서 내렸고 벤은 놀란 아들을 안아주며 달랬다. 새뮤얼이 탔던 차량의 가격은 최소 23만 달러(약 2억9500만원)라고 알려졌다.


자동차 대리점 직원은 부딪힌 두 차량에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에 "벤이 아들을 운전석에 앉힌 것을 무척 후회했다. 그는 그 일로 화가 난 것 같았다"고 밝혔다.


벤이 아들 새뮤얼과 함께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한 자리에는 지난 4월 벤과 약혼한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도 동행했다. 두 사람은 2002년 약혼했지만 2004년 파혼했고 지난해 7월 다시 재회했다.


새뮤얼은 벤이 전 부인 제니퍼 가너와 사이에서 얻은 세 자녀 중 한 명이다. 벤과 가너는 2015년 결별 이후 공동 육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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