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 와디즈 펀딩 통해 최초 공개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이널키친’은 최근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방식인 미생물 발효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모회사인 GS건설이 특허를 받은 미생물 GSlyso를 배합하여 분해력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걸리는 미생물 활성화 과정을 6시간으로 줄였다.

또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최근 흐름에 따라, 주거 공간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으로, 센서를 활용한 자동 열림 기능이 포함되어 사용 편의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느껴진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주거 공간의 가치가 중요해진 만큼 가전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제조사에 대한 신뢰도와 제품 성능, 친환경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출시를 통해 가사노동을 줄여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키친의 와디즈펀딩은 7월 5일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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