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 교육장, 방역솔루션으로 'Care222' 채택

클라우드 AI 교육장 및 체험존 내 첨단 방역 장치 활용

사진. 교육장 관계자 제공

보라매 소재의 디지털플랫폼(클라우드 AI) 교육장이, 교육장 내 방역 솔루션으로 바이러스 살균기 'Care222'를 채택, 강의실과 체험존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 교육장은 다목적 공간과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교육 강의실이 함께하는 클라우드 AI 기술 및 서비스의 체험공간이다. 다양한 서비스 체험, 실내 교육 등으로 밀집/밀접도가 높은 공간 특성 상 유인환경에서도 상시 방역이 필요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Care222'는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개발한 222nm 엑시머램프와 광학필터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우시오전기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기존 살균기에 활용되는 254nm, 405nm 파장과 다르게 사람의 눈과 피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바이러스와 세균의 DNA/RNA를 직접 파괴하여 내성균을 만들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인체무해성과 살균력에 대한 기술 특허를 받은 바 있다.

'Care222'는 직접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며 물체 표면에 묻을 수 있는 각종 세균과 강의실 내 수강생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비말 내 바이러스를 빛으로도 살균효과가 있는 게 장점이 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여러 선진국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병원, 경기장,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미 상용화된 사례가 있어, 교육장, 체험존, 안내데스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효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육장 관계자는 "클라우드 AI를 활용한 첨단 기술을 배우는 장소인만큼 다중이용 시 발생 가능한 각종 전염성 바이러스로부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첨단 방역 수단인 'Care222'를 설치했다"라며, "유인환경에서 켜 놓기만 하여도 상시 빛으로 살균이 가능하여 효과적인 방역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육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이 전염성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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