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승 신임 목동힘찬병원장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 힘쓸 것"

목동힘찬병원, 28일 병원 관계자들과 취임식 진행
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출신으로 고대·한림대 외래교수 역임

목동힘찬병원 고한승 신임 병원장이 28일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사진 제공=힘찬병원


목동힘찬병원은 고한승 신경외과 전문의가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힘찬병원은 지난 28일 이수찬 대표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고한승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목동힘찬병원은 여러 단계의 검증된 치료가 가능하고,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적극적인 협진을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관절·척추 치료 병원”이라며 “병원을 찾아오시는 모든 환자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 신임 병원장은 강남성심병원에서 전공의와 신경외과 과장을 거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원장으로 근무해 왔다.


지난 2006년 8월 개원한 목동힘찬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전문 의료진들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후 관절, 척추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다방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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