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서울대와 ‘친환경 연구소’ 세워

화학공정 대표 김도희 교수 등 모여
차세대 탄소중립 기술 상업화 추진

남이현(왼쪽)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와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이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제2공학관에서 ‘친환경 연구소’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009830)이 친환경 소재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와 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제2공학관에서 남이현 케미칼 부문 대표,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솔루션·서울대 친환경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국내 화학 공정 분야의 대표 연구자인 김도희·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6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한화솔루션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생산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촉매 기술과 차세대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등 총 6개 분야의 탄소 중립 기술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2017년 서울대와 고부가 석유화학 소재 상업화를 위해 신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고 총 10건의 연구 과제를 진행하며 협업한 바 있다. 남 대표는 “대학의 최첨단 연구 지식과 기업의 기술 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한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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