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대전 혁신 창업기업 네이처모빌리티,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과 MOU




<이미지=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네이처모빌리티 제공>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원장 박찬호, 이하 GIST)과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지난 2019년부터 세미나 특강, 공동연구기획, 수탁과제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해온 바 있다. 양 기관은 네이처모빌리티 본사가 위치한 제주에서 협력 확대와 교류 증진을 위한 공동 워크숍 행사를 개최한 후 양 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처모빌리티는 인간 중심 지능형 시스템 연구실(책임:김승준 교수)이 주관하여 수행 중인 'GIST 메타버스랩'과 함께 ▲차량, MaaS, 실시간 모바일 앱 등 사업화 응용을 위한 인공지능·메타버스 연구협력 ▲인공지능, 메타버스, 미래차 전문 인력양성·개발 ▲연구과제 기획 및 기술교류 네트워킹 등의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기존 자율주행 전기차의 지능화 기술 개발을 함께 연구해온 GIST와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긴밀히 협력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사업 개척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네이처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 대전 1기로 선정되어 지난 5월에 프로그램을 수료 하였으며, 지난 22일에는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최고 성적으로 선정되는 등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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