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안마의자 출시…홈케어 가전 라인업 확대

신체 굴곡진 부분까지 정확히 밀착되는 SL프레임
가전테리어 고려한 디자인에 공간 효율성도 높여

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안마의자. 사진 제공=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284740)가 인체의 곡선에 맞춰 정확히 밀착되는 프레임을 적용한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리네이처 안마의자'의 SL타입 입체 프레임은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신체의 굴곡진 부분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과 키를 정교하게 스캔한 뒤 지압 포인트를 찾아내 보다 섬세하고 세밀한 개인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어깨부터 발끝까지 각 부위를 포근하고 촘촘히 감싸는 26개의 에어백은 에어펌프의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해 총 31가지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등, 팔과 손, 종아리와 발바닥 등 뭉친 부분 없이 시원하게 몸 구석구석을 풀어준다.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신 ▲휴식 ▲수면 ▲어깨 집중 ▲등 집중 ▲타이마사지 총 6개의 자동모드와 함께, ▲주무름 ▲두드림 ▲주무름 ▲지압 등 손마사지만의 섬세한 스킬을 구현한 6가지 수동모드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안마 모드로만 구성된 실속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대 153°로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는 신체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켜 몸을 가장 편안한 상태로 만들고, 안마모듈과 신체의 밀착감을 높여 더욱 안락하고 풍부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쉽게 붓고 지치는 다리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하체 밀착 마사지’ 프로그램도 갖췄다. 종아리를 감싸는 에어백이 강력하게 뭉친 근육을 마사지하고 발바닥 부분에 위치한 지압판과 돌기가 회전하면서 주무르기 힘든 곳까지 놓치지 않고 시원하게 케어한다. 풋레스트는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신장이 큰 사용자도 체형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등 부위에는 열선이 내장돼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 완화 및 긴장된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사지 효과도 극대화해 더욱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가전테리어 요소도 주목할 만하다.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차분한 그레이 브라운 컬러의 본체에 포인트로 골드 컬러를 조합하고,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캡슐형 디자인이 더해져 거실이나 안방, 어디에 두어도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안마모드 작동 시 프레임 내부 모듈이 전면으로 슬라이딩 돼 불필요한 낭비없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맞춤형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집에서 수시로 원할 때 마다 건강 관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쿠쿠홈시스의 홈케어 가전을 다채롭게 확대하며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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