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대한상의 경기인력개발원,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 MOU

밀워키, 가구 제작·인테리어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박용범(오른쪽) 밀워키 대표와 김명규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이 6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밀워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부엌가구 제작·인테리어 시공 등 취업 희망자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밀워키는 이번 MOU에 따라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훈련을 하는데 필요한 작업공구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밀워키는 헤머드릴 드라이버,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 등 가구 제작·인테리어에 필요한 공구 63개를 경기인력개발원에 전달했다.


박용범 밀워키 대표는 “경기인력개발원의 뛰어난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기증하는 밀워키 전동기구가 전문가로 육성하는 현장 실습교육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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