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 최대 200만원 지원

올 하반기 참여자 60가구 선착순 모집…최대 1억원 대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청년가구의 주거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올해 하반기 참여자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주시 무주택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대출이자 연 2%이내(연 최대 200만원)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파주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 연소득이 5,000만원이하(부부합산 7,000만원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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