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열 울산 남구의원 사망…대동맥 파열


김부열 울산시 남구의원이 8일 사망했다.


울산시 남구청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밤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상태가 악화했다. 사인은 대동맥 파열인 것으로 전해졌다.


1972년생인 김 의원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의원 선거 나선거구(신정4동·옥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울산영락원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발인은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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