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영우 신드롬’ 에이스토리 6거래일 연속 급등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틸.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에이스토리(241840)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3분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10.63%) 오른 3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케이블 채널 ENA에서 방송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첫 회 시청률은 0.9%에 불과했으나 인기가 점차 치솟으면서 7일 5.2%로 수직 상승했다. ENA가 신생 케이블 채널임을 감안하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통합검색 및 콘텐츠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7월 1주차 통합콘텐츠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서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0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10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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