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미투온 ‘포켓배틀스 NFT War’, 블록체인 VC 한강 벤처스 투자 유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투온(201490) 그룹은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에 대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포켓배틀스 NFT War는 국내외 핵심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있어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NFT 게임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 벤처스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중 하나인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로, 게임파이(Gamefi),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 클레이다이스(Klaydice) 등 유망한 국내외 P2E·NFT, 게임파이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 그룹의 IP를 활용한 첫 P2E·NFT 프로젝트로, 이번 달 게임 론칭과 함께 분기별 총 20만불 상당의 상금이 걸린 NFT 토너먼트 ‘포켓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7월 11일과 12일에 거쳐 미버스 덱스를 통해 NFT 민팅 및 토큰 런치패드인 IMO(Initial MEVerse Offering)가 진행되며, 이후 NFT 2차거래 또한 미버스 덱스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인 한강 벤처스 투자를 바탕으로 ‘포켓배틀스 NFT War’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강 벤처스는 마인드풀니스 캐피탈로부터 기업가치 약 1,300억원당의 조건부 지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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