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시에 살롱 콘서트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더 그로우 서초’ 갤러리

사진. 더 그로우 서초 갤러리에서 진행된 아트페어 모습

럭셔리 주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설계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이엔드 주거 공간 ‘더 그로우 서초’가 모델하우스에서 아트 페어를 진행 중이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엿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유명 작가들의 인기 작품을 내 집에 걸었을 때 모습을 상상하고 취향이 비슷한 이들과 살롱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고급 갤러리로 그 모습이 진화한 것이다.


‘더 그로우 서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THE GROW HAUS’에서 오는 8월 24일까지 참갤러리와 함께 ‘아트 페어’를 진행한다. 예술로 완성하는 나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미술 컬렉션 전시 및 강좌, 아트컬렉팅 자문, 살롱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더 그로우 서초’의 내부를 구성해 놓은 유니트에서는 실용성과 고기능성을 더한 주거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나만의 갤러리로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연출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거장 백남준 작가의 작품부터 유러피안컬쳐센터 초청으로 베니스에서 특별전을 열고 있는 오명희 작가, 극사실주의 인물 묘사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한영욱 작가 등 미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더 그로우 서초’는 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초보자들을 위한 아트 컬렉팅 노하우부터 실전 경매 이야기를 다루는 강좌를 운영하며, 가야금과 하프, 오페라가 있는 살롱 콘서트도 개최한다.

관련해서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수요자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아트 페어를 준비하게 됐다”라면서 “문화와 예술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THE GROW HAUS’에서 많은 고객들이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되는 ‘더 그로우 서초’는 차별화된 주거 가치와 투자 가치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더 그로우 서초’는 선호도 높은 2룸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부세대는 3베이로 설계돼 공급이 없는 강남권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 공간으로 꼽히고 있다.

최상층을 특화한 하이엔드 어메니티도 눈길을 끈다. 건물의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입주민들은 우면산을 바라보며 조식과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루프탑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이 조성된다. 서초동 한복판에서 우면산을 즐기며 휴식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1년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일반 고등학교 상위 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서울 고등학교, 상문 고등학교를 비롯해 국내 대표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에서 직영 운영하는 ‘메가스터디 팀플전문관’도 인접해 교육 목적으로 서초동에 진입하려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 그로우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49~100㎡의 주거용 오피스텔 221실로 구성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위치하지만 잔금대출 LTV 70%까지 적용되며, DSR 2단계 규제와도 무관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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