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한라이프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14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6일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다.
성대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 케어(종합 관리)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 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 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자”며 “회사는 고객·상품·판매채널(CPC) 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 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5월 업무 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완료해 업무 처리 절차나 방식 등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만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7월 1일 ‘로지종신보험’을 비롯한 신상품 5종을 출시했으며 새로운 영업 제도 및 고객 관리 제도를 마련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일명 ‘더 퍼스트’ 패키지를 영업 현장에 지원했다.
또 하반기에 고객의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신상품을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퇴직연금, 상속·증여, 신탁 등의 자산관리(WM)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신한라이프만의 차별적인 일류 경쟁력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