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1.2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19%↓)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1.25%), 통신업(-0.96%), 서비스업(-0.5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업(+1.65%), 섬유의복업(+1.38%), 운수장비업(+1.1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2.75%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3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성전기우가 -0.1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화콘덴서(-0.12%), 두산퓨얼셀1우(-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6.13%), 한국단자(+3.56%), 솔루엠(+2.8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수장비업과 화학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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