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여성용 클럽 풀세트 '페미나' 출시[필드소식]


야마하골프는 여성용 클럽 풀세트 스테디셀러인 페미나(FEMINA)의 새 모델을 시판한다.


이번 2023년형 페미나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루기 쉬운 조작성을 유지하면서 더 가볍고 세련되게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와 4번과 7번 페어웨이우드, 5번 유틸리티, 그리고 7개 아이언(6~SW), 퍼터, 골프백과 보스턴백으로 구성됐다.


249g의 초경량 드라이버는 헤드가 460cc로 종전의 449.3cc보다 커졌고, 직진성과 직결되는 관성모멘트(MOI)도 4257g·㎠로 크게 높아졌다. 아이언 역시 무게는 낮추고 관성모멘트는 높여 향상된 비거리와 정확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일본 교습가가 개발한 ‘가이드식 그립’도 특징이다. 클럽의 손잡이 부분에 표시된 도형에 맞춰 쥐면 정확하게 그립을 잡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