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가족연극제 문화예술회관에서 7.29~8,7 진행


경북 김천시는 제20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김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위원장 노하룡)가 주관하는 올해 연극제는 ‘연극, 다시 웃자!’를 주제로 유명 연극 작품 초청, 역대 수상작 및 시민연극단 공연으로 진행한다.



배우 최종원이 출연하는 마술가게를 비롯해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작 이솝우화, 최초로 김천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연극단의 서울, 대전, 대구, 김천 찍고 등 15작품이 26회 공연된다.



관람료는 개인 1만원, 단체(20명 이상)는 5000원이다. 예매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으로 진행한다.



인터넷은 yes24를 비롯해 옥션, 11번가, 네이버앱에서 하며, 전화 예매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방문 예매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사무실과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 및 김천문화회관에서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기 연극들로 구성된 이번 연극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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