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버거킹
버거킹은 오는 29일부터 버거류 36종을 포함해 총 46종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라 와퍼는 6400원에서 6900원으로 500원 오른다. 롱치킨버거와 와퍼주니어는 각각 44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된다.
버거킹은 지난 1월 버거 등 주요 메뉴의 가격을 평균 2.9% 올린 바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물류비 및 원재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