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스(056090)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80억원의 납입(1년간 보호예수)이 완료됬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이노시스의 2대주주가 되었다.

제 3자 배정자는 제이스페이스홀딩스로서 위성체, UAM, 스쿨존 솔루션 제조 등의 사업목적을 갖고 있다.




이노시스는 의료기 사업분야에서 생체흡수성 금속 ‘리조멧’으로 국내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상태여서 IB업계에서는 임상에 대한 기대감과 라이선스 아웃 등 의료기 분야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울러 배터리팩 분야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하여 상반기 물량공급 60억원을 달성하였고 하반기에는 공급확대을 기대하고 있다.




금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제이스페이스홀딩스가 회사의 2대 주주가 됨으로써 우주개발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의료기, 배터리팩 사업인 회사가 우주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연관성에 투자자들은 의문을 제기하였으나 금번 유상증자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우주 사업에 시동을 걸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유상증자로 신규 사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불식될 것이라고 보고, 제이스페이스홀딩스가 어떻게 신규사업을 꿰맞출 것이냐는 지켜보고 기대해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