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오른쪽)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변재상 미래에셋생명보험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보험 본사에서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안정적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주택연금 이용고객이 미래에셋생명 보험상품 보험료 할인, 신규 보험 상담, 기존 가입 보험상품 보장분석, 상속 및 증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진 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미래에셋생명보험(주)과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안정적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은 노후대비·자산관리 등 고령층에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연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생명 보험상품 보험료 할인 △신규 보험 상담 △기존 가입 보험상품 보장분석 △상속 및 증여 상담 서비스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택연금 고객은 오는 8월 1일부터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미래에셋생명 소속 전문 PB매니저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협약이 주택연금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고령층의 든든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