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 버클리 음대와 해외 음악대학원 유학생 중 10명을 선정해 27일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 10명 중 성적 최우수자인 조준상 씨는 학비와 기숙사비를 포함해 4년 동안 최대 29만 6000달러(한화 약 3억 96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CJ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음악장학사업은 대중음악 분야 인재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장학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202명의 유학생을 지원해 왔다.